[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50대 여성이 베란다 창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월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께 지역 내 한 빌라 4층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추락했다.추락한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날 A 씨는 집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하던 중 베란다 창문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A 씨는 사고 당시 자신의 집에서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중구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9월28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9분께 지역 내 실미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사람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인천해경은 수색작업을 벌인지 2시간여가 지나서 실미도 해수욕장 북측 갯바위에서 5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 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인천해경은 구조한 뒤 가족에 인계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신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월15일 밤 8시께 부천시 상동 소재 호수공원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A(58, 여, 부평구 거주) 씨가 호수 한가운데에 빠져 긴급 구조했으나 숨졌다.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호수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출동해 소방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벌여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고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을 확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50대 여성과 남성 등 2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2월6일 50대인 A 씨를 강도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 씨의 딸은 같은 날 오후 7시9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B 씨는 앞선 지난 3일 오전 6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남편에 의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하루 뒤인 5일 오후